짧은 묵상 나눔

  • 커뮤니티 >
  • 짧은 묵상 나눔
진짜 믿음으로
운영자 2026-04-09 추천 0 댓글 0 조회 6

*짧은 묵상 나눔 1469*

“진짜 믿음으로”

(창세기 22:1~24)

 

요한복음 말씀을 마치고 오늘부터는 다시 창세기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우리는 앞에서 창세기 21장까지를 나누었고, 오늘부터는 창세기 22장부터 다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창세기 22장에는 성경 전체를 통해서 가장 극적이고 가장 감동적인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그 말씀은 바로 아브라함이 자기의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내용입니다.

 

어느 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의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번제"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양이나 염소 같은 제물을 불에 태워서 향기로운 냄새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소나 양이 아니라, 그의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여 자기 아들을 번제로 드립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7절 말씀인데요, 모리아 산에 오른 아들 이삭이 아버지에게 이렇게 묻지요.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 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번제 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라고 아들이 물었을 때, 아버지 아브라함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자식을 키우는 같은 아버지로서 아들의 이 질문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기에 읽을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아브라함은 번제 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예비해두셨을 거라고 대답합니다.

그런 후에 제단을 쌓고 자기 아들을 결박합니다.

그리고 자기 아들을 제단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 얼마나 비극적인 이야기입니까?

아브라함이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그렇게 했을까요?

아버지가 자기를 결박하여 제단에 올려놓을 때, 이삭은 어떻게 했을까요?

도저히 상상이 안 가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드디어 아브라함이 칼을 높이 치켜듭니다.

 

그리고 이내 자기 아들을 향해 내리칩니다.

오늘날 이렇게 할 수 있는 아버지가 누가 있을까요?

저는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시험을 하시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장면을 읽으면서 아브라함이 미리 하나님의 수를 읽었을 거라고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아들을 제단에 올려놓고 칼로 아들을 잡으려 할 때, 하나님이 Stop, 아브라함아, 이제 됐다. 네가 네 아들을 진짜로 제물로 바치려는 걸 내가 알았으니 이제 됐다. 그만 하거라!" 라고 말씀하실 것으로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그만, 이제 됐다"라고 말씀하실 줄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그가 그렇게 생각하고 그 일을 했다면 그는 Show를 한 것이지요.

"내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Show입니다."

 

그러나, 믿음 생활은 절대로 Show가 아닙니다.

실제로 자기 아들을 향해 칼을 내리꽂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아들이 죽더라도 하나님이 죽은 아들을 다시 살려주실 줄로 믿고 그렇게 하는 게 진짜 믿음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진짜 믿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힘들더라도 Show를 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는 Show가 절대로 통하지 않을 테니까 말입니다.

오늘도 비록 작고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Show가 아니라, 진짜 믿음으로 행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실천합시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신실하신 하나님 운영자 2026.04.10 0 5
다음글 나를 더 사랑하느냐? 운영자 2026.04.08 0 17

16904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촌로47번길 2 (보정동, 보정프라자) 5층 TEL : 031-265-0011 지도보기

Copyright © 하늘소망침례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5
  • Total167,101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