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1470*
“신실하신 하나님”
(창세기 23:1~20)
1.사라가 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가 누린 햇수라
사라가 127세로 죽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그것만 바라보고 살았던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는 특별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들 부부가 하나님으로 받았던 많은 후손에 대한 약속과 땅에 대한 약속이 아직도 성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아직 실현되지 않았는데, 약속의 수혜자가 죽고 말았으니 당연히 하나님의 약속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지요.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후손과 땅을 약속받았지만, 그들이 받은 것이라고는 오직 아들 이삭 하나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라가 죽고 난 후에 사실은 하나님의 약속이 정말 실현될 것인가에 대해 아브라함이 의심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행보를 이어갑니다.
오늘날도 그렇지만 그 당시에도 사람이 죽으면 대개는 고향 땅에 묻히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자기 고향 땅인 갈대아 우르에 사라를 장사지내지 않고 가나안 땅에 장사를 지냅니다.
아브라함이 그렇게 한 것은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사라가 죽을 때까지 아브라함은 가나안에서 한 평의 땅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사라의 죽음을 통해 비록 작은 매장지이지만 가나안 땅을 처음으로 차지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헷족속이 차지하고 있던 ‘막벨라 굴’을 정당한 값을 지불하고 차지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과 훌륭한 인품에 감동한 헷족속 사람들이 무상으로 매장지를 내주겠다고 하지만, 아브라함은 한사코 그들의 선의(善意)를 거절하고 당시 시세보다 비싼 값을 지불하고 매장지를 사서 그곳에 사라를 장사지냅니다.
아브라함이 그렇게 한 것은 혹시라도 나중에 그 땅에 대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유권을 분명히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아브라함도 죽어서 그곳에 묻히게 되고 그의 후손들은 그 땅을 영구히 차지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두 가지 교훈을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하나는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당장의 상황이나 형편만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가 사라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끝까지 돌보시며 책임지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흔들림없는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세상에 무엇이든 공짜로 얻으려 하지 말고 정당한 값을 지불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의 이익이나 즐거움만을 생각하고 쉽게 얻거나 공짜로 얻으려 하지 말고, 정당한 대가나 값을 지불하고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뒤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인 사라가 죽었을 때, 아브라함의 마음속에 큰 아픔과 슬픔이 있었겠지만 그런 와중에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으로 가나안 땅을 구입하여 그곳에 아내 사라를 장사지냄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도록 했습니다.
그런 아브라함을 본받아 우리도 오늘 하루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모든 선택과 결정을 하면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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