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1471*
“믿음의 기도”
(창세기 24:1~27)
사라가 죽고 아브라함도 점점 늙어가자 그는 자신의 충실한 늙은 종을 시켜 자신의 고향에 가서 이삭의 신부를 찾아 데려오라고 합니다.
누가 보아도 쉽지 않은 길입니다.
늙은 종은 아브라함의 고향에 가서 먼저 그의 친척을 찾아야 합니다.
찾았다 해도 그 친척 중에서 이번에는 신붓감을 찾아야 합니다.
결혼 적령기에 있는 신붓감을 찾았다 해도 신붓감의 부모가 한번도 본적이 없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자기 소중한 딸을 시집보내겠다고 응할 수 있을까요?
이 일은 시작부터 수많은 난관이 예측되는 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본문 말씀에서 오늘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의 기도”입니다.
아브라함이 종과 함께 이삭을 보내지 않은 것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아브라함이 거주하는 곳을 그의 후손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삭은 그 약속의 말씀을 이행해야 할 ‘약속의 자녀’이지요.
그렇다면, 이삭을 통해 기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도 하나님의 선한 손길이 함께 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그의 늙은 종 역시 주인의 명령에 믿음으로 순종하여 신부에게 줄 많은 예단을 가지고 주인의 고향 땅으로 향합니다.
나홀의 성에 도착한 종은 우물가에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나의 길을 순조롭게 하소서”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기도가 끝나자, 한 여인이 물동이를 매고 나옵니다.
늙은 종은 또다시 기도합니다.
물을 달라 할 때 자신에게만 물을 주는 게 아니라 낙타에게도 물을 먹이겠다고 하는 처자가 나타나면, 그를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신붓감이라고 받아들이겠다고 기도합니다.
드디어 ‘리브가’가 그의 앞에 나타납니다.
늙은 종은 그녀에게 물을 좀 달라고 요청합니다.
리브가는 늙은 종에게 물을 대접하고 그의 낙타들에게도 물을 배불리 먹이겠다고 대답합니다.
아브라함과 늙은 종의 ‘믿음의 기도’가 응답되는 순간입니다.
17 종이 마주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네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18 그가 이르되 내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그 물동이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19 마시게 하기를 다하고 이르되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
늙은 종은 그 여인의 가문을 묻습니다.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 리브가였습니다.
할렐루야~~~
마치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 같은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늙은 종의 ‘믿음의 기도’를 들을시고 순탄하게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황이나 환경에 얽매이지 않는 ‘믿음의 기도’라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내 생각과 판단, 눈 앞에 펼쳐진 상황과 환경을 뒤로하고, 그 너머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믿음의 기도’를 할 때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어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오늘도 그런 믿음으로 ‘믿음의 기도’를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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