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1454*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요한복음 15:18~27)
갈수록 교회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인들을 바라보는 세상의 눈초리는 비난과 조롱을 넘어 거의 혐오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잘못과 책임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정치적인 불순한 의도와 과도한 차별이 있었음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지금뿐만 아니라, 역사 속에서 항상 있었습니다.
세상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언제나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교회는 늘 핍박을 받아왔고, 사람들로부터 외면과 적대를 당해왔습니다.
주님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세상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더라면, 세상이 너희를 자기 사람이라고 하여 사랑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고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가려 뽑았으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한다." (표준새번역)
세상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미워하고 적대시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저들이 예수를 믿지 않으려는 궁극적인 이유는 예수를 믿고 받아들이면 결국 자기 인생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원하는 대로 적당히, 혹은 은밀히 이렇게 저렇게 살고 싶은데 예수를 믿으면 그렇게 살 수도 없고 또 그렇게 살 자신도 없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이 어디 있냐, 예수의 십자가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냐, 별의별 이유를 둘러대지만, 핵심은 거기에 있습니다.
자기 인생, 자기 마음대로 한번 살고 싶은데 예수를 믿으면 그렇게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곧 예수를 믿지 않는 이유이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자기들은 그게 싫어서 안 믿는데, 저들은 그 예수를 믿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니까 그것이 꼴보기 싫은 것이지요.
주님은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는 것이 곧 우리가 주님께 속해 있다는 증거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미움을 더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핍박을 더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주님께 더 깊이 속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가 잘못 살거나, 비난받을 만한 짓을 해서 그런 대접을 받는 것은 부끄럽고 회개할 일입니다.
그것은 반드시 회개하고, 바른 삶을 살도록 믿음으로 돌아서야 합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며 주님을 더 잘 섬기는데 따라오는 미움과 핍박은 우리가 사모해야 할 "믿음의 훈장"입니다.
세상이 나를 미워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나를 더 많이 핍박하고 미워할 수 있도록 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내가 주님께 속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아무런 태클도 걸지 않는 걸 부끄럽게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더 미워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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