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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운영자 2024-10-23 추천 0 댓글 0 조회 33

*짧은 묵상 나눔 1023*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예레미야애가 3:40~54)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의 멸망과 예루살렘의 파괴를 목도(目睹)하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다시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 그의 눈물이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것이 끝나버린 것 같은 깊은 절망 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새로운 소망이 생겨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하심으로부터 오는 평안과 소망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런 소망을 마음에 품고 유다 백성들에게 다시 힘을 내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권면합

니다.

깊은 절망에 빠져 삶의 의지마저 놓아버린 그들에게 “손과 마음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향해 높이 들자!”고 촉구합니다.


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우리의 행위를 조사하고...” 이 말은 지난날의 잘못을 돌아보자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은 지난날의 잘못을 돌아보고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말로만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라고 부르짖는다고 해서 모든 게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말로 아무리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외쳐도 삶의 방식과 태도가 바뀌지 않으면, 그것은 괜한 공염불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가던 길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그리고 손과 마음을 하나님을 향해 높이 들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회개’입니다.

요한1서 1장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지난날을 돌아보며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며, 약속의 말씀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손과 마음을 하나님을 향해 들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진솔한 마음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그럴 때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의 은혜가 우리의 삶에 평안으로 임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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