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 나눔 1472*
“영적인 안테나를 높이 빼 들고”
(창세기 24:50~67)
이삭의 신부감을 찾는 일은 세 사람의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 종의 믿음 그리고 리브가의 믿음이지요.
이삭의 신부감 찾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퍼즐은 리브가의 믿음으로 완성됩니다.
자신 앞에 차려진 밥상을 먹지 않고 이삭의 신부감 찾기 프로젝트를 실행하던 아브라함의 종 앞에 라반과 브두엘은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종에게 리브가를 데리고 갈 것을 허락합니다.
드디어 종은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는 안도감과 함께 허기진 배를 채우고 그곳에서 밤잠을 청합니다.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떠날 짐을 꾸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리브가의 가족들은 이렇게 빨리 떠나면 자신들이 너무 서운하다며 며칠 더 있기를 청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늙은 종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하면서 떠날 채비를 합니다.
늙은 종의 이런 당당함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그 일을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란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종의 결단 앞에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한 리브가의 가족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마지막 특단의 조치를 취합니다.
그것은 바로 리브가의 의견을 묻는 것입니다.
하지만, 리브가의 대답은 의외로 단호합니다.
“예, 가겠습니다.”
우리는 리브가의 결단을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정든 고향과 사랑하는 부모 형제를 떠나 전혀 알 수 없는 낯선 곳으로 가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리브가는 아브라함의 친척이었지만 그를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고, 심지어 자신의 신랑이 될 이삭의 얼굴도 전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리브가가 선뜻 가겠다고 나섰던 것은 그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일어난 일이라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덮어 놓고 믿는 것이 바른 믿음은 아닙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리브가와 그의 가족은 아브라함의 늙은 종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 주변에 있는 어떤 사람을 통해서, 혹은 어떤 특별한 상황이나 일을 통해서 당신의 계획과 뜻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면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십니다.
오늘도 영적인 안테나를 높이 빼 들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기 위해 먼저 기도로 묻고 움직이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미라클30 –오늘도 “30분 성경읽기”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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